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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01_[삭발투쟁결의문]_102일 차, 염철수(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 [결의문&발언문]
  • 한자협
  • 09-01
  • https://www.kcil.or.kr/post/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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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권리예산 촉구 102일 차 삭발투쟁 결의문


지금 이곳에 계시는 시민 여러분!  저는 장애인 당사자의 권익옹호와 자주적 자립을 위해 활동하는 염철수 활동가라고 합니다.  오늘 이곳에서, 소외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본적인 이동권조차 확보되지 못하여 교육받을 권리와 일할 권리에서마저 배제되고 있는 장애인들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삭발로 저의 결의를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당연한 권리가 장애인 당사자에게는 권리로서 작동되지 못하는 현실을 변화시키고, 장애인이 고립된 시설에서 벗어나 인간 고유의 인권을 누리며 자주적인 자립생활을 하기 위하여 온몸과 마음을 불사르는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알리고자 합니다. 오늘로써 102일 차를 맞는 삭발 투쟁은 당연한 권리가 권리로서 작동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그리고 예산이 배치되어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몸을 던져 외치는 비통한 절규입니다. 

매일 새벽, 지친 몸을 일으켜 이 자리를 사수하며 온몸을 던져 절절히 외치는 목소리를 윤석열 정부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은 더 이상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더 이상 직무유기하지 말고 이제라도 이 처절한 목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정부는 장애인권리가 권리로서 보장될 수 있도록 권리예산을 반영하십시오! 24시간 지원을 위한 권리예산을 반영해야 합니다! 장애인권리예산 보장하라! 투쟁! 


✔️ 비마이너에서 보기: https://bit.ly/3TvGXh1 

? 투쟁 100일 차_133명 삭발 기록영상: https://youtu.be/UPKq2OMj5fg

? 결의문 모아 보기: https://bit.ly/삭발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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