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516_[보도자료]_5·18광주민주화운동 42년 맞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완전한 통합과 참여 보장을 위한 결의대회 (2022.5.17.(화) 오후2시, 광주 금남로 일대)
- [보도&성명]
- 한자협
- 05-16
- https://www.kcil.or.kr/post/412
20220517_보도자료_518광주민주화운동_42년_맞이_결의대회_최종.hwp
안녕하세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입니다.
5월 17일(화) 전체 일정 보도자료입니다.
취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5월 17일(화) 일정 정리 : 용화대 출근길 지상 행진(오전 7시30분 시작, 신용산역 3번 출구→삼각지역 경로)이 정상 진행, 삼각지역 승강장 삭발결의식은 광주금남로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 지하철 이동은 하지 않습니다.
보도자료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이원교, 윤종술, 최용기 | ||
전화_02-739-1420 / 팩스_02-6008-5101 / 메일_sadd@daum.net / 홈페이지_sadd.or.kr | |||
수신 | 언론사 사회부 담당 | 배포일자 | 2022년 5월 16일(월) |
담당 | 정다운 (010-6293-0357), 한명희 (010-3170-5909) | 페이지 | 총 6매 |
제목 | 5·18광주민주화운동 42년 맞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완전한 통합과 참여 보장을 위한 결의대회 |
#장애인의 지역사회 완전한 통합과 참여가 민주주의이다! 탈시설 권리 보장하라! #장애인권리·민생4법 제·개정하라! #지역별 장애인 이동권 격차 해소 및 특별교통수단 예산 보장하라! #‘근로능력’개념 철폐! 권리중심중증장애인맞춤형공공일자리 보장하라! #광주지역 장애인자립생활권리 보장하라!
5·18광주민주화운동 42년 맞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완전한 통합과 참여 보장을 위한 결의대회
※ [장콜원정대_광주편] 지역별 장애인 이동권 격차 해소 및 특별교통수단 예산 보장을 위한 전국 특별행동이 함께 진행됩니다. ※ 장애인권리예산 기획재정부 책임 촉구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33차 삭발결의식을 광주 금남로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합니다. (삭발자 :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추경진 활동가) ※ 5월 17일(화) 일정 정리 : 용화대 출근길 지상 행진(오전 7시30분 시작, 신용산역 3번 출구→삼각지역 경로)이 정상 진행, 삼각지역 승강장 삭발결의식은 광주금남로로 장소를 변경하여 진행, 지하철 이동은 하지 않습니다.
○ 일시 : 2022. 5. 17.(화) 오후 2시 ○ 장소 : 금남로(구 전남도청 정문) 앞 ○ 주최 :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식순 ※ 사회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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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권달주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법정·비법정 장애인단체(전국장애인부모연대 ·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190여 개의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오는 5월 18일은 신군부의 집권 음모를 규탄하고 민주주의의 실현을 요구했던 5·18광주민주화운동이 42주년을 맞이하는 날입니다. 1980년 5월 18일, 전두환과 노태우를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은 광주에 계엄군을 투입하여 민주주의를 외치던 광주시민들을 살인 진압하였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공권력의 폭압이었습니다.
4. 대한민국 헌법은 1948년 7월 17일 제정되었습니다. 헌법 제1조에 따르면, “①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②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지만, 42년 전 광주에서 헌법의 가치는 군홧발에 짓밟혔고, 시민들은 헌법 제1조를 외치며 죽어갔습니다. 그러나, 저항의 역사는 1987년 6월 항쟁으로 이어졌고,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하며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기본 토양을 갖추게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광주5·18민주화운동으로부터 42년이나 흘렀지만, 장애인은 민주주의를 누리지 못 하고 있습니다. 헌법 제11조 “①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누구든지 성별ㆍ종교 또는 사회적 신분에 의하여 정치적ㆍ경제적ㆍ사회적ㆍ문화적 생활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한다.” 그러나 장애인은 헌법에서 말하는 ‘국민’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비장애중심주의 사회에서 장애인은 지속적으로 구조적으로 차별 받았습니다.
6. 장애인들의 이동할 권리, 교육받고, 노동하고, 감옥같은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탈시설권리는 여전히 부정당하고 있습니다. 법에 명시된 권리는 예산으로 책임있게 보장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1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전장연은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를 시작으로 28번의 출근길 지하철 연착 투쟁을 했습니다. 2022년 4월 30일부터는 릴레이 삭발투쟁을 이어가며, 기획재정부에 ‘23년 장애인권리예산 책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7.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투쟁은 헌법 제정 이후에도 국가가 지속적으로 자행해왔던 장애인차별에 대한 우리의 저항입니다. 전장연은 광주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이하며, 한국 사회에 다시금 촉구합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장애인도 권리의 주체입니다. 장애인도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민주주의를 실현하십시오.
8. 이에, 2022년 5월 17일(화) 오후2시, 금남로(구 전남도청 정문) 앞에서 <5·18광주민주화운동 42년 맞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완전한 통합과 참여 보장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9.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붙임자료 1. 장애인권리보장을 위한 2023년 예산·정책요구안 (요약본)
2. 장애인권리·민생4법 제·개정 요구안 (요약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