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12_[보도자료]「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연내 개정,「장애인평생교육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연내 제정,「2022년 장애인권리 예산」 쟁취 1박2일 노숙농성투쟁(21.11.12(금)~11.13(토))
- [보도&성명]
- 한자협
- 04-11
- https://www.kcil.or.kr/post/286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1월 12일(금)부터 13일(토)까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연내 개정,「장애인평생교육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연내 제정,「2022년 장애인권리 예산」” 쟁취를 위한 1박2일 간 노숙농성투쟁을 진행합니다.
3. 이번 1박2일 노숙농성투쟁 행사별 주요 기획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4. 첫 번째로, 11/12(금) 오후 1시부터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릴 “장애인이동권 보장 및 서울시 장애인권리예산 쟁취 결의대회”는 장애인의 완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 및 서울시의 장애인정책이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탈시설을 추진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목적에서 기획되었습니다.
5. 두 번째로, 11/12(금)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농성장에서 열릴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연내 개정! 「장애인평생교육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연내 제정! 「2022년 장애인권리 예산」 쟁취! 전국집중 투쟁결의대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지역참여를 위해 국회가 나서서 관련 법안 및 예산 도입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촉구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습니다.
6. 세 번째로, 11/12(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연내 개정! 「장애인평생교육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연내 제정! 「2022년 장애인권리 예산」 쟁취! 전국집중 투쟁결의대회” 후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중증장애당사자의 참여를 중심으로 한 <Disability Pride> 행진 등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후 2시 결의대회가 진행될 이룸센터 앞에서 출발하여,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정의당’ 등을 돌고, 국회의사당역을 거쳐 이룸센터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5. 네 번째로, 11/12(금) 오후 5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농성장에서 열릴 “故박정선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장애인운동 추모제”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중앙운영위원, 대전장애인배움터 한울야학 교장, 대전장차연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장애해방과 민중해방을 위해 헌신한 박정선 동지를 기리고자 기획되었습니다. 故박정선 동지는 근육장애당사자로서 일생동안 광화문 농성장 등 장애인운동 현장을 지키고, 장애인 야학 교장 등 지역 운동의 실천 현장에서 앞장서서 투쟁하였습니다. 11월 7일 별세한 박정선 대표를 기리고자, 추모제를 진행합니다.
6. 다섯 번째로, 11/12(금) 오후 7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농성장에서 열릴 “「장애인평생교육법」 연내제정 촉구 전국집중 결의대회”는 앞서 설명한 장애인평생교육법(21.04.20, 유기홍등48인 발의)이 연내 제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차원에서 장애인평생교육 및 야학의 필요·중요성을 강조하고 빠른 법제도화를 외칠 예정입니다. 이 행사는 1박 2일 투쟁의 1일차(11/12)의 마지막 행사입니다.
7. 여섯 번째로, 다음날 11/13(토) 오전 10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농성장에서 열릴 “이것도 노동이다! : 생산성 중심 노동 OUT! 권리 중심 노동으로 대전환!”전태일 열사 51주기, 장애인 노동권 쟁취 결의대회 및 직업재활정책, 장애인최저임금적용제외 화형식”은 11월 13일 전태일 열사의 51주기를 맞아,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을 기치로 생산성 중심의 노동체계에서 억눌려온 장애인 노동권을 권리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할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장애인 노동권 3대 요구안을 외칠 것입니다. 또한, 해당 결의대회에서는 전태일 열사의 뜨거운 저항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로, '자본주의적 생산성 중심, 이윤 중심 노동', ‘직업재활정책’과 ‘장애인최저임금적용제외인가제도’ 화형식이 거행될 예정입니다.
8.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연내 개정,「장애인평생교육법」, 「장애인탈시설지원법」 연내 제정, 「2022년 장애인권리 예산」 쟁취 1박2일 노숙농성투쟁에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