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0_[보도자료] 2022 양대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식 및 탈시설장애인당 투쟁캠프 개소식 (2021.9.13.)
- [보도&성명]
- 한자협
- 04-11
- https://www.kcil.or.kr/post/263
보도자료 | 2022 양대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탈시설장애인당 | ||
전화_02-739-1420 / 팩스_02-6008-5101 / 메일_sadd@daum.net / 홈페이지_sadd.or.kr | |||
수신 | 언론사 사회부 담당 | 배포일자 | 2021년 9월 13일(월) |
담당 | 정다운 정책실장(010-6293-0357) | 페이지 | 총 4매 |
제목 | 2022 양대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식 및 탈시설장애인당 투쟁캠프 개소식 |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2022 양대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양대선거장차연’)은 2022년도 3월에 예정된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6월에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모인 전국규모의 법정·비법정 장애인단체(전국장애인부모연대 ·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한국여성장애인연합)와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로 구성된 선거 대응 연대체입니다.
3. 양대선거장차연은 2021년 9월 13일(월) 오후 2시 “2022 양대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온라인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4. 또한 오후 2시 진행되는 “2022 양대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온라인 출범식”에 이어 한 시간 후인 오후 3시부터는 ”탈시설장애인당 투쟁캠프 개소식“ 온라인 생중계가 별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즉, 2022 양대선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범식 이후 탈시설장애인당 투쟁캠프 개소식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점 혼선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5. 이번 양대선거장차연 출범식이 진행되는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6. 진보적 장애계는 매 대선을 맞아 대선 대응 연대체를 구성하고,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를 실현하여 장애인 정책의제화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직전 2017년 대통령선거 당시에는 “2017대선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꾸려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장애인수용시설 등 3대 적폐 폐지 등을 목놓아 외쳤던 바 있습니다. 장애인 당사자와 부모들의 투쟁으로 장애인 정책과 예산은 획기적으로 증가되었습니다. 정부는 31년 만에 장애등급제가 폐지되고, 장애인권리가 보장되는 세상이 왔다고 떠들고 있지만, 예산의 국가 책임은 온데간데 없는 말뿐인 권리였습니다. 장애인권리는 권리로 보장되고 있지 않습니다.
7. 2022 양대선거장차연은 장애인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권리 보장을 목표로 “장애인권리를 권리답게 보장하라”, “예산 없이 권리 없다! Nothing about Rights, without Budget!”이라는 슬로건으로 힘차게 출범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는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지만, 대한민국의 예산 주권은 기획재정부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2022 양대선거장차연의 투쟁은, 장애인의 권리를 권리답게 보장하기 위하여, 예산의 권리를 장애인의 힘으로 쟁취하는 투쟁으로 선포하고자 합니다. 특히,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여의도 국회 맞은편 이룸센터 앞 “장애인탈시설지원법 및 장애인권리보장법” 양대 법안 제정 농성장 앞에서 본격 출범함으로서, 이 사회의 완전한 권리 실현을 위해 먼저 투쟁하는 온 장애민중과 함께 할 것을 본격 결의코자 합니다.
8. 이에 2시부터 진행될 2022 양대선거장차연 출범식에서는 양대선거장차연의 공동대표 6개 단체(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권달주 상임공동대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박경석 이사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최용기 회장,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이원교 회장, 한국여성장애인연합 문애준 상임대표)의 책임있는 투쟁 결의와 함께 힘차게 출발을 선포할 것입니다.
9. 다음 3시부터는 탈시설장애인당 투쟁캠프 개소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탈시설장애인당 투쟁캠프 개소식 추진 배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10. 2021년 열린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진보적 장애계는 탈시설장애인당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서울시”를 모토로 11대 주요 장애인정책에 맞춰 11명의 탈시설장애인 서울시장 후보가 활동함으로써, 다양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예비후보를 만나고 장애인정책을 알려왔습니다. 이처럼, 내년도 예정된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장애인의 권리를 권리답게 보장하기 위하여 장애인정책 등을 널리 알리고자 탈시설장애인당 활동을 재개하고자 합니다. 활동 재개를 본격적으로 알리면서, 대선 맞이 “탈시설장애인당 투쟁캠프” 개소식을 열고 공식 슬로건 및 엠블럼 등을 발표하며, 추후 대응 계획 등을 발표하고자 합니다.
11. 2022 양대선거를 맞이하여 장애계를 비롯한 여러 단체가 함께 모여 구성된 연대체로서 양대선거장차연과 구체적인 대선 캠페인 진행을 위한 투쟁 캠페인으로서 탈시설장애인당이 상호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듦으로써 많은 장애인이 정치적 주체로서 다가올 선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12.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