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09_[후속보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강화를 위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 면담 촉구 기자회견
- [보도&성명]
- 한자협
- 04-11
- https://www.kcil.or.kr/post/210
보도 자료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
상임공동대표 | 권달주, 박경석, 이원교, 윤종술, 최용기 | ||
전화_02-739-1420 / 팩스_02-6008-5101 / 메일_sadd@daum.net / 홈페이지_sadd.or.kr | |||
수신 | 언론사 사회부 담당 | 배포일자 | 2021년 4월 9일(금) |
담당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교육권위원회 이학인(010-9159-8907) | 페이지 | 총 5매 |
제목 | [후속보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강화를 위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 면담 촉구 기자회견 성료 |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를 위한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 면담 촉구 기자회견 성료 기자회견 진행 후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 면담 진행하여 장애인 평생교육 3가지 요구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제정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신규 설치 및 지원 강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 도입을 전달하고 추후 지원 방안을 모색
○ 일시: 2021년 4월 12일(월) 오전 11시 ○ 장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앞 (※ 유튜브 영상에 들어가시면 전체 행사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사회 : 이학인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사무국장) ○ 발언자 - 여느발언 : 김삼섭 (세종장애인야학 준비위원장) - 연대발언 : 강태훈 (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상임공동대표) - 닫는발언 : 박경석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이사장) ○ 주최: 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세종지회(준) ○ 문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교육권위원회 이학인 (010-9159-8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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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세종지회(준)은 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과 함께 2021년 4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 앞에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 제정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신규 설치 및 지원 강화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사업 도입을 요구하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최교진 교육감과의 면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2.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년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으나, 세종시 내 장애인야학은 전무한 상황이고,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지원도 매우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김삼섭 세종장애인야학 준비위원장은 ‘학습도시’를 내세우는 세종특별자치시가 통합교육과 탈시설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하며, 전국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최교진 교육감이 이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3. 강태훈 세종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상임공동대표는 교육과 보호라는 이름 아래에 중증장애인을 시설에 가두고 사회와 격리시키며 중증장애인의 교육권을 보장하지 않았던 역사를 지적하며 중증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은 권리이자 곧 생존권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불모지인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중증장애인의 차별 없는 교육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중증장애인과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
4.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박경석 이사장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할 것,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신규 설치 및 지원을 강화할 것, 교육이 노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17개시도 교육청 중에서 처음으로 중증장애인 권리중심 공공일자리를 도입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장애인의 평생교육이 배제되고 소외되지 않도록 하반기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예산이 반영되기를 바라며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장애인 평생교육에 앞장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420장애인차별철폐의날까지 교육감의 이름으로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5. 본 기자회견 이후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감과의 면담이 성사되었습니다. 최교진 교육감은 그동안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장애인 평생교육에 있어 부족한 지점이 있었다며 추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6.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