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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_[보도자료]장애인 활동지원 산정특례 보전자 대책 마련 촉구 및 밧줄 매기 투쟁 선포 기자회견

  • [보도&성명]
  • kcil
  • 08-12
  • https://www.kcil.or.kr/post/148
 

보도자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박명애, 박경석, 변경택, 윤종술, 최용기

전화_02-739-1420 / 팩스_02-6008-5101 / 메일_sadd@daum.net / 홈페이지_sadd.or.kr

수신

언론사 사회부 담당

배포일자

202086()

담당

정책실 이준기(010-7190-8704)

페이지

16(붙임 13)

제목

장애인 활동지원 산정특례 보전자 대책 마련 촉구 및 밧줄 매기 투쟁 선포 기자회견

누구도 남겨둘 수 없다(No One Left Behind)!’

 

장애인 활동지원 산정특례 보전자 대책 마련

촉구 및 밧줄 매기 투쟁 선포 기자회견

 

,

활동지원 시간 하락까지

남은 시간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일시 : 202086일 목요일 오후 2

장소 : 광화문 해치마당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박명애 /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법정·비법정 장애인단체(전국장애인부모연대 ·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190여 개의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2019618, 보건복지부는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시행을 위한 장애인복지 사업안내 지침을 게시하였고 해당 지침에 따라 20197월부터 일상생활지원 분야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조사(이하 종합조사’)가 도입되었습니다.

 

4. 활동지원급여의 산정 방식이 기존의 인정조사에서 종합조사로 변경되면서 약 19.52%의 급여 하락자가 발생하였습니다. 그러나 급여 하락자에게 최초 1(3) 동안 인정조사 당시의 급여를 보전하는 산정특례(급여보전) 조항으로 인해 아직은 종합조사의 문제점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5. 문제는 현재 산정특례 대상자인 사람들의 활동지원급여가 짧게는 2, 길게는 3년 뒤에 하락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표된 바에 따르면 산정특례 기간이 종료된 뒤 급여 하락자에 대한 구제방안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며, 개인별로 이의제기를 통해 구제신청을 해야 합니다.

 

6. 지금도 부족한 활동지원서비스 이용 시간을 더 삭감한다는 것은 장애인에게는 사형선고와도 같습니다. 2년에서 3년 뒤에 활동지원급여 하락을 앞둔 장애인은 그야말로 교수형의 위기에 처해 있는 셈입니다.

 

7. 이에 전장연은 오는 86() 오후 2광화문 해치마당에서 밧줄을 목에 걸고 지속적인 투쟁을 선포하려 합니다. 밧줄을 목에 걸 사람들은 산정특례 조항에 의한 급여보전 당사자들이며, 목에 건 밧줄은 장애인의 생존권이 위협받는 지금의 상황을 상징합니다.

 

8. 전장연은 보건복지부에 산정특례 보전자에 대한 대책과 함께 장애인서비스지원 종합조사표 개선을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 산정특례보전자 대책요구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종합조사 대상자 전체 1구간 상향 등을 통하여 산정특례 보전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

2차 장애인서비스종합조사 고시개정전문위원회 구성과 산정특례 보전자 대책 마련 안건을 논의하라.

 

. 장애인서비스종합조사표 개선에 관한 요구

시각장애, 발달장애 특성을 고려해 항목과 점수를 개선하라

현행 종합점수 산식의 계산방식을 전면 개편하라. X1(기능제한)점수로 평가하고, X2, X3는 별도로 측정하여 필요한 시간을 보장하라.

활동지원서비스 24시간 보장을 위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라

 

9. 누구도 남겨두지 않기(No One Left Behind) 위한 전장연의 투쟁은 전국 각지로, 또 온라인으로, 멈추지 않고 들불처럼 퍼져 나갈 것입니다.

 

10. 귀 언론사의 지속적이고 각별한 관심과 취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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