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_[보도자료]_코로나19 바이러스 비례위성정당 물리적 거리두기 선포
- [보도&성명]
- kcil
- 04-02
- https://www.kcil.or.kr/post/111
보도자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박명애, 박경석, 변경택, 윤종술, 최용기
전화_02-739-1420 /팩스_02-6008-5101 /메일_sadd@daum.net /홈페이지_sadd.or.kr
수신
언론사 사회부 담당
배포일자
2020년4월2일(목)
담당
수리야 조직실장(010-2079-0610)
페이지
5페이지
제목
코로나19바이러스_비례위성정당 물리적 거리두기 선포
장애인차별철폐, 민주주의 퇴행 비례위성정당_빼고 기자회견
코로나19 바이러스 비례위성정당 물리적 거리두기 선포
장애인차별철폐
민주주의 퇴행 비례위성정당_빼고 기자회견
○ 일시 : 2020년4월2일(목), 오전11시
○ 장소 :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앞
○ 주관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박명애/아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기본적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규모의 법정·비법정 장애인단체(전국장애인부모연대·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와 190여개의 지역 장애인·시민사회·노동·인권·문화예술단체 그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회원(장비회원)으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전장연은 소수자와 약자의 목소리가 외면당하지 않는 정치를 바라는 마음으로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정치, 상식이 통하는 정치가 가능한 의회를 외치는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4.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도입된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전장연을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의 선거제도 개혁 운동 속 간절한 염원이 담긴 민주적인 투표 제도입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다양한 국민의 정치 의견을 존중하여 의회가 거대양당에 의해 독점되는 것을 막고 소수정당의 다양한 국회의원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다양성과 민주성이 보장되는 의정활동을 격려하는 취지를 갖고 있습니다.
6. 그러나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시행을 앞둔 지금, 정치 참여의 다양성과 민주성을 존중하는 위 제도가 각종 꼼수와 편법에 의해 훼손되고 있습니다.
7. 우리는 415총선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날, 코로나19바이러스 비례위성정당과의 물리적 거리두기를 선포합니다.
8. 코로나19 감염의 대응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니라 ‘물리적 거리두기’를 두어 감염을 막아내고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여 재난의 시대에 더욱 심각하게 피해받는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9. 우리는 오늘을 시작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 비례위성정당 물리적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장애인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소수자들의 다양한 정치를 실현 될 수 있는 선거투쟁을 시작할 것입니다.
10. 21대 국회에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담은 21개 장애인관련법 제·개정을 통해 OECD평균의 장애인예산 쟁취의 투쟁도 함께 할 것입니다.
11.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보도를 요청합니다. 끝.
<기자회견 순서>
사회
이기풍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직국장
여는 발언
김종옥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장
연대 발언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대표
연대 발언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호소문 낭독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